감귤류 묘목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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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나무 재배방법] 감귤묘목에 적화,적과를 해주었어요,고추모종키우기
감귤꽃향이 새콤하니 향긋하기까지~~
베란다에 나가면 날아갈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황금향과 천혜향묘목에 이은 한라봉꽃이 조롱조롱 꽃망울이 맺혔답니다.
감귤묘목의 적응기간과 각각의 특성상
꽃피는 기간이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릴레이처럼 피어나는 감귤꽃향으로 저도 참 기쁘기 그지 없어요.
그런데, 한라봉의 꽃망울이 한곳에 집중적으로 맺혀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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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
꽃봉오리 상태에서 꽃잎이 떨어지기 전까지 따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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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을 왜 따 줄까요?
새순은 두가지 역활 중 한가지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새순아, 잎이 될래? 꽃이 될래?"
꽃으로 되고 싶다 = 열매가 되고 씨가 되는 의미이죠
잎이 되고 싶다 = 나무의 질적, 양적성장을 의미합니다.
꽃이 많으면 가지가 적게 되겠지요?
꽃을 따주면, 10일 후
그만큼의 새순이 더 나와 풍성한 가지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꽃을 따 줄때는 꽃봉우리만 따지말고 밑가지의 기부에서부터 따 주어야
새로운 싹의 발아가 빨리 일어난다고 합니다.
만일,꽃을 따주지 않으면 나무가 성장하지 않지요.
나무의 미래를 위해 적화는 꼭 필요한데요
다음해, 2배의 결실량을 달릴수가 있다고 하네요..
열매는 잎에서 생성되는 탄수화물과 뿌리에서 빨아올린 양분 및 기타물질에 의해 커지게 됩니다.
열매는 잎에서 생성되는 탄수화물과 뿌리에서 빨아올린 양분 및 기타물질에 의해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많은 잎을 가지고 있는 나무는 그만큼 많은 과실을 딸수 있지만,
잎을 적게 가지고 있는 나무는 설사 열매를 많이 결실시켜 준다고 하더라도 개개의
열매가 충분히 크지 못하게 되어 기대한 만큼의 많은 열매를 생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이쁜 꽃들을 따 주었어요.
얼마나 따주어야 하는지 정확하진 않지만, 꽃들이 열매를 맺히는 상상을 해보면
한가지에 세개 달리는 것만으로 가지가 힘들것 같아요.
맘은 한가지에 하나만 남겨두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를 못하는 심정 ㅠㅠ
(하나만 남겨놓는 게 좋을것 같아요)요)요)
꽃을 따 주었더니 꽃송이가 더 튼실하게 피어나는 듯 해요.
이건, 고추모종의 꽃이랍니다.
예전에 따 주었던 건데요.. 첫 꽃은 따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시험삼아 따 주어봤는데 ,
따 준 모종이 가지가 많이 뻗어나가고 더 무성해지는 걸 볼수 있었습니다.
올핸 작년의 실험을 거울삼아 모든 화분의 첫꽃을 따 주었답니다.
가슴 아프지만 똑~~
그랬더니 요렇게 두가지로 나눠지며, 가지가 생성된 걸 볼수 있구요.
꽃도 더 많이 열린 걸 관찰 할수 있어요.
꽃을 안 따준 모종엔 열매가 적게 열린다는 사실!
꽃을 안 따준 모종엔 열매가 적게 열린다는 사실!
황금향묘목에 꽃이 지고 난 뒤의 열매입니다.
저건 적화시기를 놓쳐서 따 주지 않았더니
무려 한가지에 5개가 달려있네요.ㅠㅠ
열매라도 따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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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꽃이 지고나면 열매가 커지기 전까지
크고 튼튼한 열매를 제외한 불량과을 따 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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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구요? 맛좋고 품질좋은 감귤을 얻기 위해서지요.
일정한 양분으로 똑같이 나눠지는 열매에 적과를 한다면
적과한 만큼의 영양이 두배로 축척되어지는 원리와 같답니다.
적과하지 않아 작고 맛이 없는것 보단
양은 적지만 적과하여 더 크고 맛있는 열매를 맛보는 게 더 좋겠지요.
또, 다른이유는
열매가 너무 많게 되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나무의 힘이 많이 손실된다고 합니다.
적과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맞은 수의 열매를 남겨 놓는것이 참 좋겠죠.
수세가 약한 나무는 25엽당 1과,
그렇지 않은 나무는 20엽당 1과,
강한 나무는 15엽당 1과를 두면 좋다고 합니다.
열매가 너무 많이 열리면 수체내의 양분도 그만큼 소모되고
체내의 저장양분이 적어져서 나무는 약해진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꽃눈이 충분히 분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과 판별법
1, 과형이 둥근것보다 편평한것이 발육이 떨어진다.
2, 잎이 5매이상 가진것은 발육이 불량하다.
3, 과피가 매끈한것보단 거친것이 과실의 발육이 좋다.
4, 담록색인것보다 농록색인것이 발육에 좋다
5, 가지가 가늘고 긴것보다 짧고 굵은것이 발육에 좋다.
6, 늘어지거나 섬세한 가지에 달린 것보다 위로 향하거나 굵은 가지가 발육이 좋다.
7, 그늘진 속가지의 과실은 불량하다.
매년 2할 정도로 따주는 게 알맞은 정도로 조절된다고 하는데
따줄게 많을 것 같아요.
나무를 위해서 열매를 위해서
적화와 적과는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저희집 감귤 감귤묘목에 적화와 적과를 해주었어요.
(황금향,천혜향, 금귤,머틀립오렌지, 감귤,한라봉)
감귤묘목에 대해 몰랐던 내용이 너무너무 많기에
전문 서적을 많이 찾아보았는데요.
앞으로 공부할 내용이 엄청 많다는것!
이쁜 감귤묘목과 휠링하려면 더 많이 알아야 겠지요?
감귤류 묘목관리 요령
♣ 물주기
겉흙이 마를 때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보통 봄과 가을에는 3일에 한 번, 여름에는 매일, 겨울에는 5일에 한 번 주는 것이 좋다.
♣ 영양제 주기
나무를 튼튼하게 하고 열매를 잘 맺게 하기위해 영양제가 필요합니다.
*1g당 1리터의 물에 희석하여 분무기로 잎에 충분히 뿌려준다
( 한달에 1~2회 사용한다.)
♣ 거름주기
거름은 일년에 세 번, 초봄과 여름, 가을에 준다.
*화원에서 판매하는 감귤전용 거름을 이용한다.
♣ 새잎 관리요령
귤나무에 자주 번식하는 유충은 눈에 잘 보이지 않으나 새 잎을 좋아해 잘 관리해 주지 않으면 갉아먹어 불량잎을 만들며 공기중 또는 흙속의 세균, 바이러스 등이 잎으로 이동 귤나무의 외관을 망가지게 한다.
*정기적으로 젖은 수건 또는 가재로 잎전체를 세심하게 닦아준다.
(새잎은 여리므로 꺾이지 않게 주의 한다)
♣ 새잎의 상태가 좋지 않을때
귤나무는 평소 3~4시간의 일조량이 필요하나 새순이 날땐 충분한 일조량과 물을 필요로 한다.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준다.
(새잎에 스프레이로 물을 공급시 호흡에 방해가 된다.)
*햇빛을 충분히 받게한다.
♣ 꽃이 핀 후 관리
감귤류 나무는 꽃가루가 풍부하여 바람에 의해 수분이 가능하므로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꽃이 핀 후 작은 열매가 달리면 3~4개만 남기고 모두 따 준다.
♣ 분갈이
3월초의 새순이 나기 전에, (금귤은 6월 장마철)에 가지치기를 한 후 하는 것이 좋다.
*화분은 크면 클수록 좋다.
♣ 가지치기
새순이 나기 전 3월경에 하는 것이게 좋다.
*나무 아래쪽의 나뭇잎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나무 위쪽의 끝부분까지 4등분을 해서 위쪽의 1/4을 가로로 일직선으로 잘라 내는 것이 좋다.
(달려있는 열매는 모두 따주어야 새순도 많이 나고 꽃도 많이 피어 또 열매가 많이 달린다.)
♣ 적화, 적과하기
*적화란 꽃봉오리 상태에서 꽃잎이 떨어지기 전까지 꽃을 따주는 것으로 가지와 열매가 될 부분을 생각해 적화를 한다.
*적과란 꽃이 지고 나서 열매가 맺은 후부터 열매가 커지기 전까지 크고 튼튼한 열매를 제외한 불량과를 따주는 것으로 열매가 많으면 나무가 지탱하기 힘들어진다.
♣ 열매 매달기
열매가 큰 감귤류들은 나뭇가지나 철사, 끈 등을 이용하여 받쳐주어야 가지가 부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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