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야기 /금귤나무 묘목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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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최남단 제주에서 이곳 경기 북부까지
비행기 타고 택배차 갈아타고 오느라 정말 수고했구나...
세요카페를 통해 한라감귤농원에서 한라봉과 이렇게 직접 키우시던 금귤묘목까지 덤으로
보내주셨답니다.
포장상태가 아주 양호하지요
신문지를 열어보니 탐스런 금귤이...
주렁주렁...
단 하나도 떨어진 과실이 없답니다.
아고.....신통해라 ~
뒷마당에 나가 마당흙을 퍼 담아주었네요.
흙이 아직 얼어서 삽질이 잘 안돼네요.
물도 듬뿍 주구요.
그리고 화초도 말끔히 목욕시켜 주었네요 ㅎㅎ
아직 여기는 많이 추워 거실도 아주 추워요.
그래서 방안 텔레비젼 옆에다가 모셔놓았어요.
남향이라 일조량은 충분할거예요.
근데 울집 방안도 아주 썰~~~렁한게 흠 ....
방에서도 산세베리아같은건 얼어죽거든요 ㅜㅜㅜ
삼월 초....
잎도 무성해지고 금귤과실이 조금씩 익어가는게 눈에 보이네요
아직은 추운 때라 그리고 저희 방이 쌀쌀한 기온이라 그리 빨리 익지 않네요.
모든것이 다 때가 있는법
참고 기다리다 보면 차차 익어가겠지요 ~
햇살은 충분하나 온도가 따스하지 않아 잘 익지않는듯 하네요 ~
물은 첨 화분에 충분히 준후 한번도 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야 뿌리를 넓게 내릴것 같아서요 ~
란꽃도 한두송이 피고..
백랑금 열매도 맺고...
3월 19일
낯에는 햇볕좀 쐬주려고 밖으로 내놓았는데
어제만도 화창하더니 오늘을 흐릿흐릿..
낼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밖에 바람도 쐬고 하라고 두었답니다.
원래 화초는 뒷마당에 주루룩 두는데 뒷터는 앞마당 보다 좀 추워서 앞마당에 내놓으니
좀 썰렁하네요
저희집 앞 미니화단에 놓아두었답니다.
옆에 삐죽이 새싹이 나오지요
왕원추리꽃이랍니다.
빨간 꽃잎이 얼마나 탐스럽게 피는지요 ~
이곳은 채송화꽃밭이랍니다.
누가 심은것도 아니고 씨를 뿌려주는것도 아닌데
절로 피고 지고 씨퍼트리고 ...해마다 오색가지 채송화꽃을 피워준답니다.
많이 노래졌지요.
이제 조금만 햇살 받고 익으면 수확? 해서 맛나게 따먹을 거랍니다.
그때 사진 올려드릴께요 ~
열매 따먹고 사월 말쯤 되면 뒷마당 으로 내보내줘야지요.
그래야 수정도 하고 새잎도 나오고 꽃도 피우지요.
장마철 즈음에 분갈이하라고 알려주신대로 화분도 더 큰곳으로 옮겨주구요
이렇게 밖에 내놓으니 얼마나 화사하던지요
오며가며 사람들 한마디씩 이쁘다...고 말씀들을 하시네요 ~
저희집이 길가집이거든요
이 리뷰는 세요카페와 한라감귤농원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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