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이야기 /감귤 묘목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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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나무 묘목 두그루를 받았습니다.
정성스러운 포장에 묘목 심을 때 먹으라고
감귤 쵸코렛도 10개 같이 넣어주셨더군요.
(쵸코렛은 이미 다 먹은 후 찍은 사진이라 쵸코렛이 안보이네요~^^
뱃속 엑스레이를 찍을수도 없고....^^;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포장을 풀고 감귤 묘목을 꺼낸 모습입니다.
묘목을 보내주신 사장님께서는
좋은 마사토와 분갈이 흙을 넣으라고 하셨지만
우리집에서 살아 남으려면 강인해야 하기에
일단 같이 붙어온 흙을 최대한 보호하며
나머지 부분은
분재용 흙을 넣고 심었습니다.
다 심은 후
기존에 있던 나무들과 고참 화분들에게
잘봐달라고
인사를 시키는 중입니다.
(감귤나무가 기가 팍 죽었죠? ^^)
감귤 한 개가 떨어져 있습니다.
그건 제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원래 떨어져 있었답니다. ^^;
물을 주고나서 원래는 바깥에 놓아두고
튼튼하게 키우려했지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일단 실내로 옮긴 모습입니다.
(실내에 있던 기존 고참인 난초와 연산홍에게 신고식을 하는 모습입니다.
감귤나무는 기가 더 죽었습니다. ^^;)
사진이 역광이라 어둡게 나왔습니다.
묘목을 보내주신 한라감귤체험농원(www.hallapark.co.kr) 사장님과
정성스레 묘목을 포장해 보내주신 일꾼께 감사드립니다.
잘 키워서
다음 번 포스팅에 그 모습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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